[앵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당선인이 과반 득표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지만, 빗나갔습니다. 지역별 투표 양상도 실제 개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어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출구조사를 보면 세대별 표심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50대 이하 대부분 세대는 이재명 당선인, 60대 이상은 김문수 후보로 기울었는데, 2030세대는 성별에서도 쏠림 현상이 ...

[앵커] 이번 21대 대선의 전국 투표율은 79.4%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997년 15대 대선 때 80.7% 이후 28년만에 최고치인데, 지역별로는 광주가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제주였습니다. 윤동빈 기자가 ...

[앵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다만 유권자 과반 이상의 표심은 얻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약 41%를 득표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 가량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최원국 기자입니다.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 발표 직후 일찌감치 승복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윤수영 기자가 ...

[앵커] 이재명 당선인은 3번의 대선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소년공 출신으로 변방의 행정가를 거쳐 최고 권력 자리에 오르기까지, 홍연주 기자가 이 당선인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습니다.

[앵커] 이재명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 된 뒤 국회 앞 무대에 올라 첫 번째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내란 종식을 시작으로 5대 비전도 제시했는데요, 통합과 민생 경제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이채현 기자입니다.

[앵커] 대한민국의 앞으로 5년을 이끌어갈 21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초유의 비상계엄과 이후 대통령 파면 여파 속에서 치러진 조기대선에서 민심은 3년만의 정권교체를 선택했는데, 이 당선인은 당선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일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반드시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제21대 대선 패배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드리겠다"고 밝혔다. 대선 당일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김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김문수 "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 여러 현안 사건을 겨냥한 특별검사 수사를 통한 '동시다발 특검'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최근까지 내란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명태균 게이트 특검법 등을 추진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다만 당시에는 윤 전 대통령 또는 최상목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 특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