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ス

KT 강타자 강백호가 복귀 후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강백호는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1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는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를 강타해 비거리 143.9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트랙맨 기준 강백호의 홈런은 발사각 ...
10시즌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 핸드볼팀이 1일 두산-KT가 격돌한 잠실구장을 찾았다. 우승 기운을 두산 야구팀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챔피언결정전 MVP 이한솔과 3차전 MVP 김태웅이 경기에 앞서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남자 핸드볼 레전드’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팀은 지난달 26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
또 한 번의 ‘역수출 신화’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제 다시 눈을 아시아로 돌렸다. 삼성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도 친숙한 데이비드 뷰캐넌이 대만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 뷰캐넌이 대만프로야구의 푸방 가디언스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뷰캐넌은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지만 ...
“보고만 있어도 재밌다. ” 이강철 KT 감독은 1일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 바로 앞에서 인터뷰 중인 원상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프로 2년 차인 원상현은 이번 시즌 KT의 ‘복덩이’다. 18이닝 동안 평균자책 2.50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다. ‘원상현 칭찬을 한 번 해달라’는 말에 이 감독은 “어린데도 1년 만에 잘 ...
배우 안재현이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오는 5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안재현은 그동안 ‘진짜가 나타났다!’, ‘뷰티 인사이드’, ‘신데렐라와 네 ...
고등학교 1학년생 국가대표 안성현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첫날 5언더파를 치며 선두권으로 나섰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도 3언더파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성현은 1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
한국 탁구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메달 경쟁에 먹구름이 끼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진 추첨식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열린 대진 추첨식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개인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5개 종목의 메달 전망을 점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
고효준은 항상 두산의 ‘적’이었다. 2003년 SK 와이번스에서 데뷔한 그는 2000년대 두산의 가장 큰 라이벌인 SK와 SSG에서만 16년을 뛰었고 ‘잠실 라이벌’ LG에서도 1년을 뛰었다. 그러한 고효준이 이제 두산 마운드를 밟는다. 지난 달 17일 두산과 계약한 베테랑 투수 고효준은 1일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앞두고 1군의 부름을 ...
박현경과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역사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첫날 나란히 노보기 플레이로 선두권을 이뤘다. 지난달 국내 개막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민솔도 가세해 열기를 달궜다. 박현경은 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크리스 에프앤씨 제47회 KLPGA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LG-한화전이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대전 LG-한화전이 우천 취소됐다”며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고 전했다. 월요일인 5일 어린이날에 경기가 편성돼 휴식일 없이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9연전을 해야 했던 두 팀에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대체 선발’ 고민을 하던 양 ...
바다 건너 찾아온 고향에서 최고의 신인이 됐다. 홍유순(20·인천 신한은행)의 본격적인 레이스는 지금부터다.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전체 1순위 신인인 홍유순은 프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신인 선수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2017년 박지수(3경기 연속 더블더블)의 기록을 깼다. 데뷔 시즌 26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