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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임스 3집인데 눕혀서 보면 한글로 '5오5오'라 되있음 ...
우승까지 가면 기적이고 이번에는 2차까지는 합격해보고 싶네요 몇 년 쉬고 하는 거라 라인업 나름 강하게 나올 것 같기도 해서 "적당히 비중 있는 조연"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도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지만 2차 정도는 욕심부리고 싶은 그런 마음 ...
지난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남산을 2번 올랐다. 케미컬 브라더스의 Dig Your Own Hole 앨범을 들으면서 올라갔는데, 죽을 뻔했다. 단순 BPM의 문제가 아니라, 비트가 휘몰아치니까 따라서 무리하게 되더라. 그래서 2번째에는 케미컬 브라더스의 No Geography을 들으면서 올라갔는데, 앨범이 차분해서 그런지 좀 처졌다. 물론 앨범 자체는 엄청 ...
요즘의 한국 힙합을 들여다보면, 그 가사들이 점점 더 자극적이고 민감한 주제로 치닫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 (性), 폭력, 약물, 자기혐오, 체제에 대한 분노, 그리고 금기를 넘나드는 언어의 파열은 이제 일부 아티스트의 ...
점점 외힙보다 다른 장르를 더 많이 듣는 것 같음. 갑자기 끌리는 대로 만든거라서 빠진 앨범이 몇 개 있는 것 같음. 국내외 구분 없이 앨범 추천 좀 해주세요.  요즘 듣는 것만 듣는 것 같아서 좀 다양하게 듣고 싶습니다.
트로트랩까지 잘해놓고 왜 얼마안되서 이상한 행보만 한지 참 안타까울 따름 ...
현재 켄드릭이 가장 큰 예시로 들수있을듯 이상하리만치 GNX 저평가가 심해짐 발매된지 1달정도는 평가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빌보드 싹쓸이하고 그래미 싹쓸이 후에 좀 심해진듯 거기다가 예전 앨범들도 저평가하는 것도 조금 보여서 확실히 인기는 많아졌는데 위상이 많이 낮아져서 아쉬움 그래도 작년까지는 성역화 느낌이었던 래퍼가 이리 되니 팬으로써도 아쉬움이 더 ...
위키피디아보니 켄드릭 외에 나스, 존레전드도 피처링 한 거 같은데 ...
창 밖으로 과거가 흘러지나가고 흘러들어온다. 우린 처음에 어디에서 온 걸까? 살지 않은 곳들을 왜 그리워할까? 역행하는 차 안에서 이제는 껍질만 남아버린 과거의 풍경을 관광해본다.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와 밴드 토크 토크는 각기 다른 예술 매체에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 유혹에 굴하지 않고 예술적 순수성과 본질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깊은 공통점을 지닌다. 이 에세이는 단순히 둘을 비평적으로 ...
한국에서 MF DOOM을 진짜로 듣고 느끼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그런데 ‘느끼는 척’ 하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이건 힙합이라는 장르가 한국에 들어온 방식과도 무관하지 않다. MF DOOM의 음악은 전형적인 미국 흑인 ...